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대면회의
[공정언론뉴스]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2022년 제3차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총19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2022년 여주시 찾아가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 및 “4월 사업추진계획과 현안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석자 위원장)에서는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위원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사진 및 메이크업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어르신들의 프로필사진을 촬영하여 액자로 기념선물을 전달하는 “내 생애 가장 멋진 날” 사업계획을 추진하기로 심의하였다. 또한, 조리재능을 가진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반찬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경제적 지원을 하기로 심의․의결하였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서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어르신 프로필 사진촬영 및 독거노인 반찬지원사업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살기좋은 오학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기 위원 출범 후 많은 활동을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오학동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