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륵사 남한강변 환경정화 활동
[공정언론뉴스]지난 22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읍면지구 임원 40여명은 신륵사 남한강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여주시에서 추진하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부응하여 신륵사에서 여주대교까지 남한강변의 담배꽁초, 전단지, 빈병 등 방치된 쓰레기 약 900l 가량을 수거하였고, 환경정화 활동 후 연합회 차원의 현장 임원회의로 신륵사 주차장내의 로커푸드직매장을 방문하여 향후 참여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서재호 회장은 “우리 여주시농촌지도자회는 사회봉사 활동차원에서 매년 3월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리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천년고찰 신륵사 주변의 강변을 청소하여 새봄을 맞아 찾아오는 관광객들께 여주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는 읍면지구 10개회 60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관련 정보, 농업기술정보 교환, 후계농업인 육성 등을 통해 지역농업 진흥에 힘쓰고 있으며, 농업인의 지위와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농촌환경 개선 및 지역축제, 행사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에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