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산업진흥원 정영배 원장직무대행, 노사협의회위원장과 중대재해 ZERO 안전경영 선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정언론뉴스] 부천산업진흥원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2.1.27.)에 따라 2022년 중대재해 안전보건 목표설정, 조직구성, 안전관리자 선임 및 민간위탁에 이어, 안전운동 전개를 위한‘중대재해 제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진흥원 정영배 원장직무대행과 노사협의회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포식에 참여한 임직원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의식 고취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졌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선포식은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진흥원 정영배 원장직무대행은 중대재해, 안전·보건, 경영 이행에 대한 당부 훈시 이후, 노사협의회 위원장과 임직원을 대표해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이번에 선포한 중대재해 제로 안전경영 선언문에는 ▲안전·보건 조치 준수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책임과 의무 이행▲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의 예방, 개선 등 임직원들이 실천해야 할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조치와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에 대한 6가지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진흥원 정영배 원장직무대행은 "진흥원의 모든 종사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직무환경에서 근무할 권리가 있으며, 시민들은 진흥원이 관리하는 시설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이 관리하는 시설 및 전시관뿐만 아니라 도급·용역·위탁업체에서도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안전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보건 예방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