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전경
[공정언론뉴스]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이 2022년 1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1학기 강좌에는 어린이·청소년·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문교양, 생활·취미·건강·예술, 컴퓨터·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대면·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행복인문학교 ▲치유학교 ▲소통학교 ▲언제든학교 ▲뭐라도학교 ▲청소년코칭학교 ▲함께사는학교 ▲반올림생활문화학교 ▲누구나학교 ▲글로벌학교 등 10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126개의 세부 강좌를 진행한다.
행복인문학교는 인문학의 기초를 배우고,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니체와 철학하기(3월 18일~5월 27일)’, ‘내 이야기를 담은 리뷰 쓰기(3월 26일~4월 30일)’, ‘청년 인생특강(3월 29일)’, ‘문화사회 특강(4월 13일)’, ‘5060 신중년 인생특강(5월 26일)’ 등 강좌가 있다.
치유학교는 음악·미술·영화 등 예술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교육 과정이다. ‘음악이 위로가 될 때(3월 17일~6월 16일)’, ‘예술, 삶을 치유하고 창조하는 과정(4월 12일)’ 등 강좌가 마련된다.
클래식 음악을 새로운 방식으로 감상해보는 ‘키워드 클래식’, 영상 제작 과정을 배우고 결과물을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북크리에이터 과정’, 나무를 활용해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보는 ‘거북이공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배움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