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휴일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공정언론뉴스]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옥분)에서는 위기 이웃 발굴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휴일인 지난 일요일에 진행되었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생활고에 놓인 주민을 찾고자 자발적으로 모여 관내 전역을 돌며 공동주택 현관과 동네사랑방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를 부착했다.
권정순 위원은“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캠페인 및 찾아가는 발굴에 제약이 있어 오늘 소규모의 인원으로 활동을 시도하였는데 참석자 모두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월 말 동절기 복지위기로 발굴된 30가구에 푸드상자를 지원하고, 4월 초에는 고령의 독거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