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공정언론뉴스]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온수골 사거리 일원 및 권선구 관내 8개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권선고등학교 등 8개 중·고등학교 하교시간에 맞추어 폭력 없는 학교 문화 조성과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학교폭력예방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저녁에는 학교주변 번화가에서 청소년 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멀티방‧룸카페 등) 및 음주·흡연금지 안내 스티커 미부착 등의 위반사항을 중점적으로 지도·단속하고,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가두행진을 실시했다.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