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정언론뉴스]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공모에서 8개 단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에서 진행한 공모주제는‘생명 존중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경기도 자원봉사’로 △생명과 공존 △기후와 환경 △공정과 평등의 총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공익을 추구하는 지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에 신청한 8개 단체 모두 선정돼 사업비 4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과 단체는 ▲광적 빛의터널 함께 만들어가요(광적면주민자치위원회/정광현) ▲발달장애인 취업연계 힐링 강좌(꿈쟁이토요드림학교/김여진) ▲함께 만드는 세상, 함께 꿈꾸는 행복(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문미정) ▲푸트테라피~정성을 담아 나눠요(아름드리가족봉사단/이동섭) ▲청소년을 위한 공감과 위로(옥토피아/김현지) ▲우리가 만드는 안전하고 따뜻한 집(우리동네맥가이버봉사단/이인재)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클린 은현만들기(은현면주민자치위원회/안진휘) ▲쓰레기의 행복한 여행(푸른꿈작은도서관/정해숙) 등 총 8개이다.
선정단체는 4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용훈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원봉사 활동이 주춤했는데 단체의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기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 시군센터 지역맞춤형 사업에도 3개 프로그램에 1천5백만원을 확보해 시 예산을 절감하는 등 앞으로 외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