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청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일산동구는 '풍동 제2,3지구'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을 병행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방식으로 지구지정 신청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일산동구청은 2022년 사업지구로 풍동 609-5번지 일원 241필지 172,164㎡를 선정했다.
주민설명회 영상은 ▲사업 소개 ▲경계설정 및 조정금 산정 설명 ▲토지소유자 협조사항 ▲ 주요 질의에 대한 응답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일산동구청’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를 통하여 PC 또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온라인 주민설명 영상을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로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의견도 청취해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 및 효율적 관리가 가능함으로써 경계 분쟁에 따른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