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 울진군은 오는 2월 26일까지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참여자 1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직접 방문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앱(APP)을 활용, 건강·운동·영양 분야의 전문가가 1대1 맞춤상담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서비스다.
신청 자격은 울진군 거주자 또는 직장인으로, 다섯 가지 건강위험 요인(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가운데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만 19~55세 사이 성인이다.
단,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전인숙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군민들의 건강관리가 힘들어진 만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이용해 건강도 지키고 사회적 거리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