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업기술센터,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 세미나 개최
[공정언론뉴스]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2030 농업분야 탄소저감 로드맵'에 따른 벼 농사 중심의 저탄소 재배기술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쌀전업농김포금쌀연구회/㈜조비 공동 주최로 지난 23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정하영 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과 녹생성장 구현을 위해 농업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으며, 장영철 김포금쌀연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구회원들의 적극적인 저탄소 농업 실천으로 탄소중립의 실천 주체”가 되자고 강조 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업인들의 저탄소 재배기술 실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탄소중립 개념 및 해외 실천 사례’를 더클라우드팜 연구소 강창용 박사의 주제발표로 방향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저탄소 재배 실천 중 하나인 ‘질소질비료 저감을 위한 완효성 비료의 효과와 사용법’에 대한 ㈜조비 김정훈 과장의 발표가 이뤄지며 농업분야 저탄소 재배 실천방법에 대하여 농업인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금년에 추진하는 ‘벼 저탄소 재배 실천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소개하며 벼 농사에서 실천할수 있는 저탄소 재배기술인 논물관리 등의 방법 제시와 정부가 인증하는 농업분야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인증 신청 및 등록을 벼 재배면적 30ha이상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