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봉사동아리 노후주택 수리 봉사활동
[공정언론뉴스](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봉사동아리 ‘친친’은 안정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연계해 안정지역 집수리교육 1기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노후주택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총 10회기의 교육과정 ▲도배내부단열 및 초배작업 / 노후주택 정배작업 ▲장판바닥면 실측 및 모노륨장판 시공 ▲설비에너지효율 LED전등 교체 / 방문손잡이 교체 / 방충망 교체 ▲미장실리콘 및 미장 내벽보수 등 교육을 이수하고 실제 노후된 주택의 도배, 설비, 미장을 진행했다.
동아리 회장 이재호(호서대2)는 “실제 노후주택을 수리하는 활동으로 성취감을 느꼈다. 활동 이전에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가지고 활동에 참여해서 전문성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이수로 전문성을 갖춘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활동 소감을 남겼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정일진 관장은 “자원봉사문화의 확산으로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청소년활동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봉사동아리 ‘친친’은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청소년과 어르신들과의 관계형성 활동 및 대외적인 청소년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명의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친친의 자원봉사는 아무런 대가없이 자신의 뜻으로 시간과 재능,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하는 것을 의미로 두어 자발성, 무보수성, 공익성, 지속적인 대외활동을 통한 긍정적 소속감, 봉사정신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노후주택 수리 봉사활동에 이어서 오는 4월 1일부터 8회기 동안 팽성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플로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팽성지역 방역소독활동 ▲마을회관 활성화 ▲농촌 일손 돕기 활동 등도 계획하고 있다.
평택에 거주하거나 평택 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20세~24세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동아리‘친친’의 단원으로 활동을 원하거나 궁금한 점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을 검색 또는 031-657-1103으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