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꽃 나눔” 행사
[공정언론뉴스]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회천3동 봉우공원 앞에서 2022년 새봄을 맞아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하여 사랑의 꽃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최태권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을 비롯한 김금숙 회천3동장 등 11개 읍면동장 및 각개 기관단체장, 시민 등 25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 참여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은 행사장을 찾아오신 손님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화원에서 직접 기른 꽃과 다육이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가 아직도 끝나지 않아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봄을 맞아 꽃 나눔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하면서 모금된 성금은 연말 새마을지도자대회 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새마을은 지난해 12월에는 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과 올해 3월 16일에는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 지역에 200만원의 성금과 양주쌀 350kg을 이재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