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경
[공정언론뉴스]성남시는 3월 28일(월요일) 우수사례 공유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6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 참여 대상은 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 동으로 선정된 구별 3개동 씩 총 9개 동으로 수정구에서는 태평1동, 단대동, 시흥동, 중원구에서는 은행1ㆍ2동, 하대원동, 분당구에서는 서현2동, 이매2동, 구미1동이 참여하였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동별 추진했던 대표적인 사업을 살펴보면 태평1동은 "다함께 놀자 동네한바퀴사업”, 단대동은 "주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마을 공동체”, 시흥동은 "시흥동·사송동·금토동 마을 역사문화지도 제작사업”, 은행1동은 "빛나는 마을만들기”, 은행2동은 "은행2동 청소년 주민자치회 운영”, 하대원동은 "마을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마을계획단”, 서현2동은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 이매2동은 "운중천 꽃길 가꾸기 사업”, 구미1동은 "구미1동 마을계획단 사업” 등이다.
심사 결과 시흥동이 최우수, 단대동이 우수, 은행2동이 장려를 수상하였으며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심사는 2시간 30분 동안 동별 발표 및 질의응답 후 심사위원의 피드백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 및 마을만들기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이 동별 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와 주민참여 증진 및 지속가능한 사업으로서의 발전방안 등을 각 동 주민자치위원에게 제시하였다.
각 동 참석자들은 심사위원의 조언이 주민자치 활성화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으며 성남시에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