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19에 지친 청년들 ‘요가와 명상’으로 달랜다
[공정언론뉴스]시흥시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정왕동의 청년스테이션에서 ‘요가로 푸는 스트레스/ 명상으로 마음 비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심신 안정과 체력 증진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청년들의 심리 안정을 돕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자 기획됐다. 요가와 명상 수업이 병행되며 총 8회차 15명을 모집한다.
‘2016 시흥 시장배 요가 아사나 대회’ 수상자인 임수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아사나 요가, 수리야나마스카라 동작, 집중명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청년들의 우울과 불안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긍정 심리를 회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 실습으로 열리는 만큼, 청년스테이션 내 오픈 공간인 코리빙랩(2층)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일 금요일까지다. 프로그램 일정과 상세 내용은 청년스테이션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