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어려운 여성청소년에 생리대 지원
[공정언론뉴스]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11세~21세의 어려운 여성 청소년 60명에게 생리대(중형 3팩, 대형 4팩)를 지원했다.
생리대 지원 사업은 필요한 수량의 위생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연간 총 1,920팩(1인당 32팩)을 지원하며, 물품은 각 가정에 분기별로 택배 발송된다.
고재화 위원장은 “바우처카드만으로는 필요한 만큼의 생리대를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으며,
이성주 율천동장은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