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포스터
[공정언론뉴스]양주시 회천2동(동장 홍미영)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로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봄이 오는 소리’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새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개선하고 SNS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주민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회천2동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거나 이벤트 카페에 가입한 뒤 블로그 형식의 게시글, VLOG 형태의 동영상 게시글을 작성하면 된다.
회천2동은 이벤트 기간 동안 등록된 게시글 중 많은 주민이 공감하는 게시글을 ‘좋아요’ 개수 순으로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당첨자는 오는 29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우리 동네, 우리 마을 주변에는 많은 사람이 시간을 내어 찾아오는 장소지만 정작 주민들에게는 외면받는 장소가 많다”며 “숨겨진 지역 명소를 함께 공유하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2동은 지난해부터 ‘6월 호국의 달 이벤트’,‘공식 카카오톡 채널 1,000명 돌파 기념 이벤트’ 등 소통 강화를 위해 동 자체적으로 이벤트를 시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