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광정동 주민커뮤니티센터 개소식에서 한대희 시장(한 가운데 정장 차림)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공정언론뉴스]군포시 광정동에서는 주민자치회 전환과 문화·복지·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꿈꾸는 샘"광정동 주민커뮤니티센터가 3월 31일 문을 열고 그 모습을 드러냈다.
광정동 커뮤니티센터는 산본1동과 군포2동에 이은 관내 세 번째 커뮤니티센터로, 광정동을 거점으로 하는 공유공간으로써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건축물은 필로티 구조의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주차장, 2층은 다함께돌봄센터 광정동점과 회의실, 3층은 커뮤니티실과 프로그램실로 구성됐으며, 옥상에는 하늘정원이 조성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정동 주민커뮤니티센터가 동네 배움터로 또 주민 어울림 공간으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들이 기대되며 맞벌이 부부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돌봄 공간으로 운영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대희 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김성록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장, 김묵순 군포여성민우회 회장, 이현정 다함께돌봄센터 광정동점 센터장, 최승영 광정동 주민자치회장과 각 동 주민자치회장, 광정동 직능단체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