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여주세종문화재단은 4월 1일부터 18일까지 ‘찾아가는 예술수업-예술 집배원’의 예술강사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예술수업-예술 집배원’은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예술강사와 함께 아동⋅어르신⋅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가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예술강사는 음악, 공예, 미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관내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다. 자격증, 교육경력 등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여주세종문화재단의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읽고 신청서, 교육 활동계획서의 자료를 내려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경력, 기획력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 예술강사는 올해 11월까지 아동⋅어르신⋅장애인 복지시설, 마을회관 등의 관내시설에서 교육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 ‘찾아가는 예술수업-예술 집배원’은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지역민의 평생교육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선발된 예술강사가 읍면동의 복지시설에 찾아가 문화 양극화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예술인에게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문화 예술교육의 활성화에 일조할 여주시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예술수업-예술 집배원’ 예술강사 모집의 세부내용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 공연, 전시 정보는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