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기 초급반 수강생 기념촬영 모습
[공정언론뉴스]부천시는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자전거 이용 안전 시민의식 강화를 위한 ‘2022 부천시민 자전거 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부천시민 자전거 학교는 3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자전거문화센터, 중앙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 3개소에서 부천시민 8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수준별 3개 과정을(초급·중급·고급) 편성하여 자전거 법규, 기초 실습, 기본주행 자세, 주행기술, 손질법 등 자전거 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교육인원은 회당 35명이며 초급 30시간, 중급 20시간, 고급 10시간 이수 시 수료 하게 된다. 현재 운영중인 제45기 초급과정은 코로나19 방역단계에 맞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 만 65세 이하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천시 자전거 홈페이지 또는 자전거문화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부천시민 자전거학교는 작년에 코로나19 상황임에도 166명이 참여·수료할 만큼 시민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자전거 프로그램이다.
한웅수 시 가로정비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시민 자전거 학교를 개강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건강하게 배울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시민 자전거 학교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와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