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청소년문화의집, 몽양기념관 업무협약 체결
[공정언론뉴스]양평군의 동부청소년문화의집과 여운형 몽양기념관은 지난 29일 동부청소년문화의집 열린공간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역사 학술 연구를 통한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및 민주시민성 함양 활동과 우리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역사 교육을 실현하는데 상호발전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평지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운영, 홍보에 대한 상호협력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상호협력 △각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지원을 통한 지역발전 협력 등이다.
이철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민족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기르고 건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여운형 선생의 삶을 청소년들에게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정신과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마세근 관장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우리 청소년들의 독립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애국심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독립운동가의 정신과 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