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공정언론뉴스]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인 행복e음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23가구에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과 나날이 심각해지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대면조사를 하는 것이 어려워져 불가피하게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비대면 조사를 통해 알아낸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대면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위기가구에는 가정방문 역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된 항목에서 위기정보가 입수된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펴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오는 5월 6일까지 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충실하게 운영하여 주민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고,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