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학교 실시
[공정언론뉴스]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31일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복지학교를 실시했다.
‘마을복지학교’는 지역 주민이 주도해 실행 가능한 소규모 복지의제를 발굴,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회기 교육을 마련하여 15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참여해 올 한 해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고안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심상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오랜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그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며, 복지학교는 마을복지계획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들의 역량을 키우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복지학교 진행과 하반기 실시될 복지서비스 추진에 있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