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봄맞이 초이동 환경정화활동 실시
[공정언론뉴스]하남시 초이동 행정복지센터는 31일 주요 지방하천인 초이천과 대사골천, 이성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초이동 통장단, 주민자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회와 주민 등이 참여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초이천과 대사골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아래 이성로 일대에서 쓰레기 더미를 정리했다. 여기에는 하남시 자원순환과와 육군 제3183부대 20여명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상호 시장은 “초이동의 초이천과 대사골천은 하남시에 있는 6개 지방 하천 가운데 소중한 두개의 하천으로서 소중하게 가꾸겠다”며 “훼손지 복구 사업, 포천세종간 고속도로를 통한 자족성 확보, 레미콘 공장의 먼지·소음 대책을 위한 환경협의회 운영 등으로 초이동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