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전경
[공정언론뉴스]고양시 화정2동은 지역 사회에 청렴한 문화 조성을 위해 ‘화정2동 자율적 청렴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화정2동은 청렴·공정 사회에 대한 시민 요구가 증가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따라 지난 3월 청렴화정을 위한 추진과제를 수립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화정2동은 지역사회 청렴인식 확장을 위해 직능단체와 연대·협력하여 청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청렴·반부패관련 홍보를 추진한다.
내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전 직원 교육을 통한 청렴마인드 함양, 나만의 청렴문구 만들기 등 직원 스스로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홍보·문화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헌장 제작, 직원 간 청렴 생각 나누기 등 청렴과 반부패에 대한 다양한 사례 및 역사적 이야기 등을 공유하며 부패행위 사전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청렴에 대한 인식이 자발적, 능동적인 형태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청렴의지를 전달하여 대민 행정 신뢰도 제고 및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