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공정언론뉴스]안산시는 최근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에 따라 시신 안치실 위생관리 등을 위해 장례식장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내 일부 장례식장에서 안치실 부족으로 장사법 위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마련됐다.
점검은 이달 5일까지 관내 장례식장 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안치실 등 위생관리 기준 준수 ▲적정 공간 내 시신 안치 ▲안치실 적정 온도 유지 등이며,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적발 시 즉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장례식장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