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소 및 친환경 소비실천 캠페인 실시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자금동은 4월 1일 다가온 새봄을 맞이해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친환경 소비실천 캠페인을 함께 시행했다.
이번 대청소와 캠페인은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지역 주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기본적인 방역지침을 지키고, 각 청소구역 내에서도 인원을 분산해 진행했다.
새봄맞이 대청소는 평소 청소업체의 손길이 닿기 힘든 골목길과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낙엽, 불법현수막 등을 수거하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더불어 진행한 친환경 소비실천 캠페인은 녹색소비 실천, 1회 용품 OUT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주제로 실시했으며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를 안내하는 등 친환경 소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히 진행했다.
투명페트병 수거보상제란 투병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예산소진 시까지 주민센터에서 투명페트병 1㎏을 종량제봉투(10L) 2매로 교환이 가능하다.
조원상 자금동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기에 솔선수범해 적극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대청소와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이 생기 있고 활력이 넘치는 새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