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4월 1일 증축 개관
[공정언론뉴스]김포시는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증축 공사를 마치고 4월 1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참석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였으며, 정하영 김포시장, 김인수 김포시의회 부의장, 김주형 국회의원과 박상혁 국회의원, 김포시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등을 비롯한 시․도의원,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양육과 어린이집지원사업으로 장난감 도서관, 아이사랑 놀이터, 시간제 보육, 보육컨설팅, 대체교사 지원, 어린이안전교육(CPR),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는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한 육아실현”을 위해 총 31억원을 들여 3층이었던 건물을 연면적 751.34㎡, 4~5층으로 증축했다.
증축된 공간에는 어린이 안전교육 및 문화체험이 가능한 '안전·문화 체험관', 신체·오감 활동, 음악, 요리, 과학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김포시 최초 '어린이 소공연장' 등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보육 허브로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이들을 보육하며 마음껏 행복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3개월간 무료 운영 후 유료화(실비, 재료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