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도시브랜드 역사 전시회’개최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일산서구는 시 승격 30주년과 고양 특례시 원년을 기념하여 ‘도시브랜드 역사 전시회’를 일산서구청사 1층 로비에서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고양시 일산서구의 과거와 현재 모습 사진과, 과거 주요 신문기사 내용을 전시하여 일산서구 도시브랜드의 변화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고양시는 1992년 2월 1일 ‘군’에서 ‘시’로 승격되었으며, 인구 50만이 넘어서자 1996년 3월 1일 일반구인 덕양구와 일산구를 설치했다. 일산구는 2005년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로 나눠졌다. 이후 2014년 8월 1일 고양시는 국내에서 10번째로 인구 100만 도시가 되었으며,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올해 1월 31일 고양 특례시가 출범했다.
일산서구는 현재 인구 29만명으로 고양시 전체 인구의 27%를 차지하는 도시로 성장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시 브랜드를 알릴 의미 있는 홍보 전시회를 다양하게 기획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특례시 출범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재정 권한의 확대와 그에 따른 시민에 대한 폭넓고 다양한 행정서비스 및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