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경
[공정언론뉴스]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2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해소사업 공모사업 수행자로 지난 30일 선정됐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해소사업은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점검 및 예방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매년 전국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수행한 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주의군·위험군 청소년)에게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비롯해 사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양시 관내 학교와 협업해 안양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가운데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발굴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공존질환검사 서비스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탤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