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2022 UP!케스트라’ 창단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오케스트라 사업 ‘UP!케스트라’를 진행한다.
‘UP!케스트라’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음악, 예술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발달장애 아동들의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에는 위탁 기관 공모를 통해 다산유스오케스트라가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모집 대상은 악기 연주 가능자 및 악기 연주에 흥미를 느끼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으로, 지난달 30일 오디션을 통해 1차로 단원이 선발됐다. 이후에도 상시 모집을 통해 단원이 추가 선발될 예정이며, 선발된 단원들은 주 1회 연습과 합주를 진행해 연말 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