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 모집(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일상생활 공간 및 정책 모니터링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 및 의견 수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제안 및 추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는 50명 이내로 구성할 예정으로, 성평등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모니터링 등의 활동이 가능한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자우편과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기 이은미 단장을 비롯해 단원들께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파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시민참여단 2기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7월부터 시작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기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평등 정책에 대한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고,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불편 사항을 발굴해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파주시 재난 대비 주민대피시설, 행정복지센터, 민간개방화장실, 무인택배보관함, 감악산힐링테마파크를 모니터링해 화장실 등 내부시설에 대해 성별‧연령별 특성에 따른 이용 제약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선안 도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