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나눔 감자심기
[공정언론뉴스] 북내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북내면 주암리 한 공터에서 이웃 나눔을 위한 감자 심기 봉사 활동를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북내면 22개리 남녀 새마을지도자 25여명이 참석하여 밭을 갈고 감자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심었다. 이날 심은 감자는 앞으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올 한해 잘 키워 수확한 후 북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선진 협의회장, 유동숙 부녀회장은 "올해 감자를 정성스럽게 키워 북내면 이웃들에게 전달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기쁘고 벅차며, 감자농사 외에도 매년 진행해 온 김장 나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함께 살기 좋은 북내면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감자 심기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북내면장(전제선)은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 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북내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묵묵히 노력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