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마음다방 프로그램 “기다렸어 봄!” 실시
[공정언론뉴스]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년마음다방 프로그램 ‘기다렸어 봄!’을 5일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시작했다. 과천시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청년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청년마음다방은 관내 만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6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긍정심리 연구, 개발, 교육기관인 (주)스트렝스가든 최지혜 수석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파악하는 사전검사를 통해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기 나름의 고유한 강점 찾기,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 스트레스 분류하고 역경 극복하기, 심리면역체계 마음의 힘 기르기, 소통하며 좋은 환경 되어주기, 지속 성장하기 등 심리적 어려움을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단계적으로 풀어갈 계획이다.
특히 청년마음다방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를 이용하는 가운데 또래 청년들과의 폭넓은 소통의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내면의 힘을 키우고 자신에 대한 긍정성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