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공정언론뉴스]구리시 교문1동은 5일 교문1동 한다리마을 김순희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순희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김순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날 전달식에서 3년간 180만 원(매월 5만 원)의 정기 후원을 약속하며, 어린이날을 위해 써달라고 후원금 10만 원을 함께 기탁했다.
교문1동은 이번 정기 후원금을 청소년 생리대 지원 등 교문1동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순희 님은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 주변에 어려운 아동·청소년들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봉사가 있다면 앞으로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김순희 명예사회복지공무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에 다른 곳에서 기탁해 온 후원금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장학금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