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나눔봉사
[공정언론뉴스]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분과에서는 지난 5일 위기사유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해 정성이 가득한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을 포함 총10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고기장조림, 삼색전, 오이무침 등 총5종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영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정성이 모여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봄꽃보다 더 아름다운 희망이 꽃이 배달됐다”며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