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식목행사
[공정언론뉴스]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4월 5일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대포동 1128번지 일대 ‘한그네 둘레길’에서 새마을 회원 및 대포동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영산홍 1,600주를 도로 및 하천 주변 약 1km 구간에 식재하여 마을 주민 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도 방문하여 힐링할 수 있도록 둘레길을 가꾸는 작업을 실시했다.
2021년에는 대포1통 주민들이 둘레길에 무궁화 1,000주를 식재한 데 이어 새마을회원들의 꽃나무 식재로 대포동 둘레길은 중리동 대표 둘레길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이연수, 정찬하 회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꽃길로 변화될 둘레길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하며 “함께 해주신 새마을 회원과 대포동 주민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꽃나무 식재에 참여한 이강문 중리동장은 “많은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과 대포동 주민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