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중학교 \'찾아가는 인구교육\'
[공정언론뉴스]이천시는 지난 4일 모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구교육은 2022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의 첫 포문을 여는 교육으로 모가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수요에 따라 저출생·고령사회로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유·초·중·고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인구와 미래 정책 연구원 오국희 강사를 초청하여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다양한 가족과 외국의 대응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교육에 대한 느낀 점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교육을 진행한 관계자는 “이천시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이해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