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립 폰박물관 캐릭터 공모전 실시
[공정언론뉴스]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국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홍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마스코트로 제작하기 위하여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를 만들어 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모전은 폰박물관의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를 발굴해 박물관의 홍보 효용을 높이고 국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캐릭터는 ▲폰박물관의 특징을 살리는 독창적인 캐릭터 ▲다양한 스토리 및 메시지 응용이 가능한 캐릭터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캐릭터로 작품은 기본형(정면, 측면, 후면)과 응용형(3가지 동작)을 A4사이즈 이미지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캐릭터의 명칭과 특징도 기술해야 한다.
수상작품은 폰박물관의 홈페이지 및 SNS에 게재되며, 대상으로 선정된 캐릭터는 폰박물관의 마스코트로 활용, 각종 기념품 및 홍보물 등에 사용 할 예정이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 전화기 전문 공립박물관으로 전화기 이전의 모스 송·수신기부터 벨의 물전화기, 벽걸이 전화기, 교환기와 휴대전화, 현대의 스마트폰까지 정보통신 수단인 전화기의 역사가 있는 박물관이다.
심사는 1차 심사위원, 2차는 박물관에 캐릭터 전시회를 개최, 관람객들의 투표와 함께 진행되어 득표수(40%), 심사위원(60%)를 합산하여 최종 7개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7명의 수상자는 ▲대상(1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2팀) 100만원 ▲우수상(4팀) 5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는다.
여주시립 폰박물관 관계자는 "선정된 캐릭터는 폰박물관의 마스코트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며, 이번 공모전은 신진작가 및 역량있는 아티스트들과 대학생,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모전에서 박물관의 독창적이며,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 작품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