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운영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 및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의정부일자리센터에서 다양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맞춤형 직무교육과 취업지원사업을 통한 취업 기회 확대]
의정부일자리센터는 변화하는 구직 추세에 맞추어 구직등록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중장년(4050), 시니어(5060), 경력단절여성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과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직무교육은 주로 참여자의 직무역량 향상, 취업능력 강화,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참여자는 교육비 환급 및 참여수당 지급(자격증 취득 시 수험료 환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반면 취업지원사업은 참여자의 직무역량 향상을 넘어 맞춤형 구직상담, 적성․흥미 분석, 진로 및 심리상담 등 직접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할 시 취업 성공 수당이 지급된다.
[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
2020년, 2021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업프로그램 운영이 잠시 주춤했지만, 올해는 그간 운영하지 못했던 취업프로그램들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는 시니어 맞춤형 직업교육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청년 맞춤형 직업교육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등 총 4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며 총 14개 사업을 420명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진행될 사업의 소식은 의정부일자리센터 공식블로그 및 카카오톡채널(카카오톡에서 ‘의정부일자리센터’ 친구 검색해 추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구인 업체에는 딱 맞는 구직자를,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해 각 계층의 취업 기회 확대에서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