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공정언론뉴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6일부터 송산권역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2차 추진을 시작했으며, 1차(2022년 1월 ~ 3월) 사업은 완료하고, 지난 6일 2차 추진을 시작했다.
2차 추진 예산은 700만 원으로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여권)가 후원한 700만 원 전액을 그 소요재원으로 하고 있으며, 반찬 나눔 사업은 11월 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민·관 협력 사업이며, 매주 수요일 송산권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사례관리 가구 등 취약계층 내에서 반찬 조리가 힘들어 균형 있는 영양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가구를 선정해 직접 조리한 밑반찬 3종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당일 조리한 음식을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들의 영양섭취 외에도 방문 시 안부 확인을 통해 사고나 고독사 예방을 그 목적으로 하는 복지사업이다.
이종태 송산권역 국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에 참여해 주신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및 송산노인종합복지관, 그리고 후원해 주신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