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 행정복지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
[공정언론뉴스]안성시는 지난 5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3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는 건축사, 교수 등 9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당선작은 마을과 자연, 풍경을 연결하는 오픈 플랫폼 개념으로 설계되고, 기존 건물과의 조화를 고려한 배치와 설계 공모 지침에 충실한 평면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시설의 협소함과 보행자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現 삼죽면사무소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200㎡ 규모로 건립되며 2024년 3월 준공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 조성과 사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