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카페에서 현혈행사로 성금기부
[공정언론뉴스]양주시 회천4동(동장 이창열)은 지난 6일 대방1차 노블랜드 더 시그니처 입주민 온라인 카페(매니저 이병찬)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온라인 카페 회원은 아파트 입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입주민 1명이 헌혈을 할 때마다 카페 후원금에서 2만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총 50명이 참여해 성금 100만원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온품캠페인 성금으로 기탁되어 2023년 회천4동 마을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찬 카페 매니저는“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더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헌혈행사를 마련했다”며“뜻깊은 행사에 흔쾌히 동참해 준 입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입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소중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