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탈출 안전한 家(가)\"
[공정언론뉴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호영, 김동식)는 지난 7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용품 지원 사업인 "위기탈출 안전한 家(가)" 사업 시작을 알렸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진행되는 "위기탈출 안전한 家(가)" 사업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가구(노인·장애인 등)에 안전용품을 설치하여 가정 내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집 조성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사고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대응능력 및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문틀용 및 양변기용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여 그동안 가정 내에서 낙상사고 위험에 노출이 있었으나 안전용품을 설치하여 낙상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이동권까지 보장할 수 있게 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저소득 안전취약계층(노인·장애인 등)에게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매트 등이 필요한 집안 곳곳에 설치해 편안한 주거 생활 영위할 수 있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 주거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여 집 안 이동뿐만 아니라 화장실에도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졌다.”며 “안전취약계층에게 안전용품을 지원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더욱더 노력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