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정기회의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7일 4월 비대면 정례회의를 개최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취약계층 세탁서비스,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안경나눔사업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16명) 위원들이 화상회의실(zoom)에 참석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점과 흥선동 특수시책 추진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었다.
김현숙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흥선동을 만들기 위해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엉이 야간순찰로 우리동네 위기가구 발굴 ▲우리동네 수호천사 ▲독거어르신 생신축하 ▲행복나눔 원스톱 세탁서비스 ▲사랑의 안경나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활동하시는 위원님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