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면 식목행사
[공정언론뉴스]이천시 모가면은 7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오전 9시부터 모가면 원두천 만보행복길에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모가면 주민자치회(회장 박화석)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송성춘, 부녀총회장 이현옥)가 공동주관한 이날 식목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모가면의 상징인 모과나무 650주를 식재했다.
특히, 모가면에 위치한 아이랜드 어린이집의 원아 20명도 나무심기에 참여하였으며 아이들의 이름표를 직접 나무에 거는 특별한 식목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박화석 주민자치회 회장은 “모가면을 풍요롭게 꾸미기 위한 식목행사가 뜻깊고 보람된다. 모가면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우 모가면장은 “원두천 만보행복꽃길을 조성중인 가운데 모가면의 상징인 모과나무를 주민과 함께 식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라며 “특히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해줘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더 살기 좋은 모가면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