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복과 한끼식당’ 진행
[공정언론뉴스]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장애인들에게는 식사를 제공하며 코로나에 지친 자영업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장복과 한끼식당’을 진행했다.
‘광장복과 한끼식당’은 장애인 당사자들이 지역 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미리 준비한 응원 메시지와 기념품을 전달해 식당 자영업자들에게 힘을 보태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187명이 행사에 참여한 9개의 식당 중 원하는 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하고 응원 메시지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영업자들은 "전달해주신 응원 메시지카드를 코팅해 매장 벽면에 부착해야겠다”며, "응원해주신 복지관 이용인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광장복과 한끼식당은 마무리되었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랑의 섬김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4일부터 ‘목감천 걷기축제’ 주간행사를 비롯해 매일 다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