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내부사례회의 개최
[공정언론뉴스]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7일,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1가구의 상황이 호전되어 사례종결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논의된 사례관리대상자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발굴된 위기가구로,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지난 1월 선정됐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긴급지원(생계, 주거, 연료비) 3개월 △임대주택 신청 △일자리 상담 서비스가 연계됐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으로 현재는 안정적으로 근로하고 있고, 긴급주거지원 전세임대주택에 선정되어 새로운 주거지로 이전할 수 있게 되었다.
대상자는 “정말 힘들고 어려울 때 나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신속히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다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