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 행정현수막 게시대 운영
[공정언론뉴스]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식)가 청사 주변 불법 현수막 게첨 예방을 위해 4월부터 시인성을 높이고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된 행정현수막 게시대를 운영한다.
그동안 행정복지센터 주변에는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될 뿐만 아니라 사용된 노끈 등으로 나무에 해가 될 수 있다는 민원이 종종 제기되어 왔다. 이를 해소하고자 새롭게 설치된 현수막 게시대는 수목들에 피해를 주지 않고 주변환경과 어우러지게 현수막 게시가 가능해져 통행하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 관내에 설치된 저단형(2단형) 현수막 게시대는 4,800×500mm 사이즈의 현수막만 가능해 시정 홍보 등을 위한 일반적인 규격의 현수막 게시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장기본동에서 설치한 현수막 게시대는 관내 6단형과 같은 6,000×700mm 사이즈의 일반 현수막 게시가 가능해 규격에 맞는 현수막 추가 제작을 위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감소되고 홍보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이번에 설치된 현수막 게시대는 현장 여건에 맞춰 주변과 조화롭게 잘 설치된 것 같다”며, “청사 앞 행정현수막 게시대 설치를 통해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홍보효과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