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긴급돌봄센터 내부 전경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고양시 영유아 긴급돌봄센터’ 이용 대상을 휴원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에서 긴급돌봄이 필요한 고양시 모든 가정의 영유아로 확대한다.
일산동구 식사동(고양대로 953-24)에 소재한 고양시 긴급돌봄센터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보육전문 인력이 평일(공휴일, 토요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긴급돌봄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센터는 아이러브맘까페와 시간제 보육실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보육사업을 지원하는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을 맡고 있다. 돌봄 신청 및 이용 방법은 고양시 영유아 긴급돌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영유아 긴급돌봄센터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2년 5월까지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후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지역사회의 필요도를 반영하여 연장 운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