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2022년 제6회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앙동장, 맞춤형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관 생활관리사의 제보로 발굴되어 몇 차례 가정방문을 실시한 취약 독거노인을 회의 안건에 상정하고 주요 문제와 복지 욕구를 공유했다.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노인장기요양 등급이 있지만 관련 서비스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과 치매 증상 악화, 주거내부 등 생활환경 열악, 안전한 지지체계가 부재한 것을 확인하여 신규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보호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오늘 회의에서 결정한 어르신의 생활실태 개선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자원봉사 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